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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순위, 한국 재계 서열
한국 경제를 이끄는 주역들, 즉 대기업의 순위와 그들이 가진 영향력은 항상 많은 이들의 관심사입니다. '국내 대기업 순위', '한국 재계 서열', '한국 재계 순위'는 이러한 대기업들이 국내외 경제 무대에서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이 지표들은 단순히 숫자로서의 의미를 넘어, 해당 기업의 경제적 영향력, 안정성, 성장 가능성 그리고 미래 비전까지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 경제에서 대기업의 역할은 간과할 수 없는 중대한 부분입니다. 삼성, SK, 현대자동차 등의 이름을 들으면 떠오르는 건 단순히 큰 규모의 회사 그 이상입니다. 이들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수많은 고용을 창출하며, 국제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대기업들의 순위 변화는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 때문에 매년 큰 주목을 받으며, 이는 곧 투자자와 일반 대중에게도 중요한 정보로 작용합니다.
본 글에서는 2023년 기준,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들의 순위를 살펴보고, 그들이 어떻게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 영향력의 근원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탐구해보려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의 전망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이를 통해 대기업 순위의 의미를 다각도로 이해하고, 한국 경제의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대기업의 정의
대기업이란, 흔히 대규모의 자산과 매출을 보유하며 경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그룹,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등이 대표적인 예로, 이들 기업집단은 국내외 경제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며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의 기업집단을 대규모기업집단으로 분류하며, 이러한 기준에 따라 매년 대기업 목록을 갱신합니다.
2023년 국내 대기업 순위, 한국 재계 순위
2023년 현재, 우리나라의 대규모기업집단 수는 82개로, 이들 중에서도 특히 국내 대기업 순위 상위 10대 기업집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삼성그룹 - 이재용
- 계열사 수: 63개
- 자산총액: 486,401억 원
- 매출액: 418,768억 원
- 당기순이익: 37,305억 원
- SK그룹 - 최태원
- 계열사 수: 198개
- 자산총액: 327,254억 원
- 매출액: 224,192억 원
- 당기순이익: 11,100억 원
- 현대자동차그룹 - 정의선
- 계열사 수: 60개
- 자산총액: 270,806억 원
- 매출액: 248,897억 원
- 당기순이익: 11,671억 원
- LG그룹 - 구광모
- 계열사 수: 63개
- 자산총액: 171,244억 원
- 매출액: 140,529억 원
- 당기순이익: 3,359억 원
- 포스코그룹 - 포스코홀딩스(주)
- 계열사 수: 42개
- 자산총액: 132,066억 원
- 매출액: 100,996억 원
- 당기순이익: 899억 원
- 롯데그룹 - 신동빈
- 계열사 수: 98개
- 자산총액: 129,657억 원
- 매출액: 71,809억 원
- 당기순이익: -15억 원
- 한화그룹 - 김승연
- 계열사 수: 96개
- 자산총액: 83,028억 원
- 매출액: 71,672억 원
- 당기순이익: 2,649억 원
- GS그룹 - 허창수
- 계열사 수: 95개
- 자산총액: 81,836억 원
- 매출액: 94,070억 원
- 당기순이익: 4,724억 원
- HD현대 - 정몽준
- 계열사 수: 32개
- 자산총액: 80,668억 원
- 매출액: 75,115억 원
- 당기순이익: 2,158억 원
- 농협중앙회 - 농업협동조합중앙회
- 계열사 수: 54개
- 자산총액: 71,411억 원
- 매출액: 69,874억 원
- 당기순이익: 3,592억 원
이처럼 각 기업집단은 자산총액, 매출액, 당기순이익 등의 재무지표를 기반으로 순위가 결정되며, 이 순위는 해당 기업의 경제적 규모 뿐만 아니라 그 영향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대기업 순위가 곧장 한국 재계 순위를 뜻하기도 하지만, 이것이 총수의 재산 순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순위 | 그룹명 | 동일인(총수) | 계열사 수 | 자산총액(십억원) |
1 | 삼성 | 이재용 | 63 | 486,401 |
2 | 에스케이 | 최태원 | 198 | 327,254 |
3 | 현대자동차 | 정의선 | 60 | 270,806 |
4 | 엘지 | 구광모 | 63 | 171,244 |
5 | 포스코 | 포스코홀딩스(주) | 42 | 132,066 |
6 | 롯데 | 신동빈 | 98 | 129,657 |
7 | 한화 | 김승연 | 96 | 83,028 |
8 | 지에스 | 허창수 | 95 | 81,836 |
9 | HD현대 | 정몽준 | 32 | 80,668 |
10 | 농협 | 농업협동조합중앙회 | 54 | 71,411 |
11 | 신세계 | 이명희 | 52 | 60,487 |
12 | 케이티 | (주)케이티 | 50 | 45,866 |
13 | 씨제이 | 이재현 | 76 | 40,697 |
14 | 한진 | 조원태 | 34 | 37,826 |
15 | 카카오 | 김범수 | 147 | 34,207 |
16 | 엘에스 | 구자은 | 59 | 29,491 |
17 | 두산 | 박정원 | 21 | 26,523 |
18 | DL | 이해욱 | 41 | 26,383 |
19 | 에이치엠엠 | 에이치엠엠(주) | 5 | 25,788 |
20 | 중흥건설 | 정창선 | 52 | 23,321 |
21 | 현대백화점 | 정지선 | 28 | 21,638 |
22 | 부영 | 이중근 | 22 | 21,107 |
23 | 네이버 | 이해진 | 51 | 20,913 |
24 | 미래에셋 | 박현주 | 36 | 20,275 |
25 | 에쓰-오일 | 에쓰-오일(주) | 2 | 19,734 |
26 | 금호아시아나 | 박삼구 | 25 | 17,924 |
27 | 하림 | 김홍국 | 50 | 17,091 |
28 | 영풍 | 장형진 | 28 | 16,892 |
29 | 에이치디씨 | 정몽규 | 35 | 16,727 |
30 | SM | 우오현 | 61 | 16,462 |
31 | 효성 | 조현준 | 54 | 15,877 |
32 | 셀트리온 | 서정진 | 9 | 15,132 |
33 | 호반건설 | 김상열 | 42 | 14,634 |
34 | 케이티앤지 | (주)케이티앤지 | 13 | 13,761 |
35 | 케이씨씨 | 정몽진 | 14 | 13,317 |
36 | 장금상선 | 정태순 | 27 | 12,487 |
37 | 대우조선해양 | 대우조선해양(주) | 3 | 12,342 |
38 | 오씨아이 | 이우현 | 21 | 12,286 |
39 | 코오롱 | 이웅열 | 47 | 12,080 |
40 | 태영 | 윤세영 | 80 | 11,936 |
41 | 넷마블 | 방준혁 | 33 | 11,792 |
42 | 세아 | 이순형 | 28 | 11,767 |
43 | 넥슨 | 유정현 | 18 | 11,640 |
44 | 엘엑스 | 구본준 | 15 | 11,273 |
45 | 쿠팡 | 쿠팡(주) | 11 | 11,107 |
46 | 이랜드 | 박성수 | 33 | 10,662 |
47 | 한국타이어 | 조양래 | 24 | 10,422 |
48 | DB | 김준기 | 21 | 10,393 |
49 | 삼천리 | 이만득 | 47 | 9,868 |
50 | 금호석유화학 | 박찬구 | 13 | 9,325 |
51 | 다우키움 | 김익래 | 49 | 9,184 |
52 | 태광 | 이호진 | 19 | 9,070 |
53 | 교보생명보험 | 신창재 | 15 | 8,949 |
54 | 동원 | 김재철 | 27 | 8,905 |
55 | KG | 곽재선 | 31 | 8,877 |
56 | HL | 정몽원 | 13 | 8,504 |
57 | 아모레퍼시픽 | 서경배 | 12 | 8,354 |
58 | 한국항공우주산업 | 한국항공우주산업(주) | 4 | 7,867 |
59 | 대방건설 | 구교운 | 42 | 7,672 |
60 | 중앙 | 홍석현 | 90 | 7,597 |
61 | 두나무 | 송치형 | 13 | 7,392 |
62 | 에코프로 | 이동채 | 26 | 6,935 |
63 | 애경 | 장영신 | 34 | 6,931 |
64 | 한국지엠 | 한국지엠(주) | 3 | 6,926 |
65 | 동국제강 | 장세주 | 10 | 6,560 |
66 | 엠디엠 | 문주현 | 15 | 6,392 |
67 | 삼양 | 김윤 | 13 | 6,376 |
68 | 크래프톤 | 장병규 | 5 | 6,355 |
69 | 고려에이치씨 | 박정석 | 28 | 6,099 |
70 | 보성 | 이기승 | 69 | 6,067 |
71 | 글로벌세아 | 김웅기 | 19 | 6,006 |
72 | 신영 | 정춘보 | 33 | 5,925 |
73 | DN | 김상헌 | 8 | 5,817 |
74 | 오케이금융그룹 | 최윤 | 18 | 5,685 |
75 | 아이에스지주 | 권혁운 | 42 | 5,612 |
76 | 하이트진로 | 박문덕 | 15 | 5,540 |
77 | 한솔 | 조동길 | 23 | 5,456 |
78 | 유진 | 유경선 | 52 | 5,344 |
79 | 농심 | 신동원 | 32 | 5,282 |
80 | 삼표 | 정도원 | 50 | 5,217 |
81 | 반도홀딩스 | 권홍사 | 20 | 5,119 |
82 | BGF | 홍석조 | 17 | 5,075 |
대한민국 대기업 순위의 의미와 영향
한국 대기업 순위는 단순히 기업의 크기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의 경제적 안정성, 성장 가능성, 그리고 대한민국 국가 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의미합니다. 또한, 투자자와 소비자에게는 기업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대기업들은 고용 창출, 기술 혁신, 수출 증대 등을 통해 국가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결국 국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결론
국내 대기업 순위를 통해 우리는 각 기업의 경제적 위치와 그 영향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가 경제는 물론 개인의 투자 결정에도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기업 순위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집단포털을 방문하여 보다 상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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